킨텍스 2016 슈퍼맘페어, 행사수익금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

[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킨텍스(대표 임창열)와 고양시 예비사회적 기업인 (주)룰루랄라 (대표 이명아)가 공동주최한 ‘2016 슈퍼맘페어’는 지난 11일, 지역사회공헌단체인 고양열린청소년쉼터와 고양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행사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킨텍스 슈퍼맘페어는 경력 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돕는 수공예마켓이다.

올해 지역사회 나눔을 주제로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었으며 고양시 지역기관 및 마이스 얼라이언스인 원마운트, 이마트타운, 한화아쿠아플라넷, 그레이스 병원 등이 참여하여 행사기간동안 어린이 진로직업체험이벤트를 동시 개최하는 등 각 기관별 재능기부도 시행했다.

또한 슈퍼맘페어는 지역사회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더봄센터 운영기관인 (주)룰루랄라와 함께 개최하여 킨텍스 주요행사기간동안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판로개척의 장을 마련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참여 기관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축제 로 발전시키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 킨텍스는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층 자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을 중심으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후원하고 있으며, 여름방학마다 150명의 복지단체 아동 가족을 위한 체험전 무료 입장, 홀트시설 방문을 통한 봉사활동, 킨텍스 주관전시회와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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