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GS리테일, 청년일자리 등 상생협력 순항

[사진제공=aT]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GS리테일주식회사가 지난 3월 30일 업무협력약정(MOU) 체결 이후, 청년일자리 창출과 농식품유통분야에서 다양한 상호협력을 추진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aT는 최근 GS리테일 신규 채용에 aT가 운영 중인 농식품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 YAFF(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회원 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MOU 체결 시 부대행사의 하나로 YAFF회원을 대상으로 한 GS리테일 기업 채용설명회를 가진 바 있으며 aT는 농식품 분야 일자리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의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지난달 29일에는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GS리테일 편의점 및 슈퍼부문 구매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표준규격 맞춤교육’을 진행했다.

이밖에 GS리테일 우수 협력사들을 교육원 강의에 소개하고 현장 견학처 선정에 반영함으로써 양사는 영세 중소 식품업체를 위한 동반성장 노력에도 보조를 맞추고 있다.

또 오는 20일에 경북 의성에서 열리는 aT산지직거래페어에 GS리테일 전문 MD가 참여하고, GS리테일 온라인 모니터링 및 해외 현지조사에 YAFF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aT와 GS리테일 상호협력모델이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사 협력이 농식품 분야 상생협력의 대표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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