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가 15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만난다. 경북 성주 주민들. [사진=최주호기자] 이번 방문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경북 성주 주민들이 삭발을 하고 촛불집회를 하는 등 강력히 반발함에 따라 주민들의 민심을 달래기 위해 이뤄졌다. 황 총리의 성주 방문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등이 동행한다. 황 총리는 사드 배치 예정지를 둘러보고, 경북 성주군청에서 주민 설명회에 참석해 사드 배치 배경 등을 설명한다. 관련기사정의용 '사드 기밀 유출' 기소…서주석·정경두도 함께 재판에'사드기밀 유출 의혹'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검찰 소환 #사드 #성주 #총리 #황교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