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상주북천시민공원으로 오세요 !

  • ‘제18회 한여름 밤의 축제’ 열린다.

  •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지난해 축제때 가수 김종서와 위대한 탄생의 키타리스트 최희선의 공연모습[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상주지회와 법무부 법사랑위원상주지구연합회와 상주경찰서인권위원회, 상주로타리클럽이 주관한다. 

첫째 날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치를 겨루는 청소년댄스 ,가요 ,그룹사운드 경연대회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기타리스트 최희선의 위대한 탄생, 박상민, 유현상 등 유명가수 등과 상주사랑여성합창단이 꾸민다. 마지막 날은 노래자랑 예심을 통과한 24팀의 노래와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시민노래자랑대회로 장식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관람 할 수 있는 축제로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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