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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NG생명]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ING생명은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공모전-영 오렌지 플레이어 2016’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적용한 공익캠페인 아이디어를 모은다.
국내외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9일까지 ING생명 블로그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ING생명 블로그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의 중요한 요소인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자발적인 행동과 참여를 유도하는 기법이다. 대표적인 예로 ‘피아노계단'이 있는데 계단을 피아노 건반처럼 소리가 나도록 만들어 사람들로 하여금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적합성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된다. ING생명은 페이스북을 통한 일반인 평가와 마케팅 전문가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모두 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ING생명 마케팅전문가들이 아이디어 실행 과정을 적극 지원하며, 대상 팀 전원에게는 ING생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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