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청소년 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서 3위 올라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한국 여자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구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18세 이하 한국 여자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제6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노르웨이를 32-30으로 제압하고 3위를 했다. 

24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16강에 오른 아시아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아울러 송혜수(인천비즈니스고) 선수와 김아영(황지정보산업고) 선수는 대회 베스트 7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러시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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