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추진본부는 1본부 5팀 체제의 전담본부(TF)를 사장 직속기구로 구성해 김해·제주 신공항의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시점인 금년 말까지 운영하며, 향후 정부의 신공항 건설일정 등을 고려하여 전담조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TF 본부장은 장호상 항공기술훈련원장이 겸임한다. 장 본부장은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한 공사의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이다.
신공항추진본부는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수립 등 정부정책을 적극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신공항 재원조달 및 건설방안, 김해·제주공항과 신공항간의 효율적 운영방안, 지자체 협력방안 등 정부의 신공항 건설발표에 대한 후속조치 사항을 세부적으로 검토·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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