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벤지, 혜이니와 호흡…싱글 앨범 '듀엣'서 래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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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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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 멤버 벤지 [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비아이지(B.I.G)의 메인보컬 벤지가 래퍼로 변신했다.

벤지가 지난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 첫 솔로곡이 곧 나옵니다! 제목은 아직 비밀이야”라는 말과 함께 직접 첫 솔로 음원 발매소식을 알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8일 정오에 공개될 이번 스페셜 싱글 앨범 ‘듀엣 (Duet)’은 벤지의 첫 솔로곡이기도 하며, 가수 혜이니가 피처링을 참여 했다. 혜이니와는 지난해 tvN ‘언제나 칸타레2’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또한, ‘듀엣’은 여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혜이니의 청량감 있는 보컬과 벤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랩 보이스가 함께 어우러져 풋풋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이번 곡의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가 ‘마르코(MARCO)’는 ‘타올라’와 ‘아프로디테’에 이어 벌써 비아이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춰 서로의 의리를 다시 한 번 과시했으며, 최근 소녀시대 윤아의 ‘덕수궁 돌담길의 봄’, 현재 방영중인 Mnet 유닛 서바이벌 ‘소년24’의 ‘Rising Star’ 등의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벤지와 혜이니의 여름 러브 송 ‘듀엣’은 오는 8일 정오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비아이지는 지난 미니앨범 ‘아프로디테’ 활동 이후 일본투어를 하며, 차세대 ‘한류돌’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벤지는 최근 CJ E&M의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Kcon TV'에서 다니와 공동MC로 발탁되어, 이번 솔로 앨범과 함께 계속된 활약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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