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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항공기 이미지[사진제공=에어서울]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서울이 8일 공식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오픈하고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에어서울은 오는 10월 7일부터 일본 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 등 일본 6개 노선과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등 동남아시아 3개 노선 취항에 나선다.
연말에는 일본 우베 노선도 추가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매년 항공기를 2대씩 추가해 중국 등으로 노선이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아울러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가한 회원 중 일부를 추첨해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및 동남아 지역 9곳 무료 항공권과 스타벅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며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 외에도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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