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국 강의 날 전북완주대회’ 출품작품 사전 발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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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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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강과 하천을 보전하기 위해 전국의 시민단체가 모여 생태하천 보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제15회 한국 강의 날 대회’ 출품과제를 두고 지난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전발표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고양하천네트워크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사전발표회에서는 7개 단체, 50여명이 각자 담당하고 있는 하천의 특색 있는 생태하천 보전 경험과 활동사항을 퍼포먼스 등으로 표현함으로써 참석자 등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구성된 고양하천네트워크의 생태하천 보전에 대한 노력과 활동 경험이 한국 강의 날 대회에서 충분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양하천네트워크의 많은 경험을 통해 맑은하천가꾸기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전국의 하천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세미나, 포럼, 강살리기 콘테스트 등을 통해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국 강의 날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북완주에서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고양하천네트워크에서는 8개 단체 60여명이 맑은하천가꾸기 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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