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덕가저수지에 물가두기를 실시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1차 사벌면 묵상리에 설치된 간이양수장(90Kw×150mm×1대)을 활용해 하루 4천 톤의 용수를 담수하고, 2차로 현재 사업중인 ‘상주1지구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에 설치된 양수장(700Kw×500mm×4대)을 활용해 하루 8만6400톤의 물을 저수지에 담수하고 있다.
백승칠 한군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은 “이번 가뭄대책 선제적 대응은 수잉기 충분한 농업용수공급으로 금년에도 풍년농사를 기약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상주1지구 하천수활용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시험운전으로 문제점을 사전 도출해 개선함으로서 우리지역에 공급되는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와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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