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1지구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 활용

  • 덕가저수지 가뭄대책 선제적 대응한다

  • 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양수저류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덕가저수지에 물가두기를 실시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백승칠)는 계속되는 무더위와 농업용수 공급으로 급격히 하락한 덕가저수지(저수율 43.1%)에 지난 10일부터 가뭄대책 선제적 대응 저수지 물가두기(양수저류)를 시작했다.
1차 사벌면 묵상리에 설치된 간이양수장(90Kw×150mm×1대)을 활용해 하루 4천 톤의 용수를 담수하고, 2차로 현재 사업중인 ‘상주1지구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에 설치된 양수장(700Kw×500mm×4대)을 활용해 하루 8만6400톤의 물을 저수지에 담수하고 있다.
백승칠 한군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은 “이번 가뭄대책 선제적 대응은 수잉기 충분한 농업용수공급으로 금년에도 풍년농사를 기약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상주1지구 하천수활용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시험운전으로 문제점을 사전 도출해 개선함으로서 우리지역에 공급되는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와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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