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KG모빌리언스, 상반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KG모빌리언스는 16일 상반기 영업이익이 130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주력인 결제사업의 해외진출과 신규결제수단 출시 및 확대에 집중하기 위해 유통 사업 중 수익성 낮은 B2B 유통부문을 중단하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반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2015년 14.2%에서 2016년 19.2%로 5%p 높아졌다. 

KG모빌리언스는 올해 초 러시아/카자흐스탄 내 핀테크 결제플랫폼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체크카드, 신용카드, 가상계좌, 계좌이체 등의 온라인 결제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추후 오프라인 결제 플랫폼으로 확대 예정이며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핀테크 인프라 구축 계약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KG모빌리언스는 휴대폰 소액 결제 한도 내에서 기존의 온라인 결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카드 가맹점) 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형태의 폰빌카드를 9월에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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