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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지태와 우정 공개하는 김준호(위)[사진=MBC에브리원 재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넓은 인맥을 과시한다.
김준호는 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절친들로 유지태, 윤시윤, 차태현을 꼽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평소 자신이 절친으로 꼽아온 배우 유지태와 있었던 의리 넘치는 사연을 공개한다. 유지태는 최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발(BICF)'의 집행위원장인 김준호를 돕기 위해 홀로 부산에 내려와 페스티벌 홍보를 도왔다고.
유지태의 의리 넘치는 사연을 들은 출연진은 김준호에게 유지태와 전화연결을 할 것을 요청한다. 이 밖에도 김준호는 자신의 절친으로 윤시윤, 차태현을 꼽으며 그들과의 전화연결에 나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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