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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영식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탁구 대표 선수 정영식을 향한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한국 탁구 대표팀 이상수 정영식 주세혁이 독일 대표팀과 동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정영식 선수 인스타그램에는 응원 메시지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
팬들은 "모든 경기에서 결과보다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어요! 존경합니다ㅎㅎ 후회 없고 부상 없이 남은 경기 화이팅하세요. 이번 올림픽이 끝나도 항상 응원할게요(he*****)" "수고하셨어요. 다음 도쿄올림픽 때는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so******)" "경기 정말 멋있게 봤어요!! 남은 경기 다치지 마시고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화이팅(05****)" "정영식 선수 덕분에 탁구에 관심 가지게 돼서 시작하게 될 예정입니다ㅋㅋ 동메달전 화이팅!(ne***)" "동메달 따기를 기도할게요 못따도 정말 대단한분이십니당ㅠㅠ정말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ms*****)" "항상 응원합니당♥♥ 탁구라는 종목을 찾아보게 된 계기가 돼주셔서 감사해요(db*****)" 등 응원 댓글을 달았다.
앞서 16일 브라질 리우센트루 파빌리온3에서 열린 남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에서 정영식은 장지커와 대결을 펼쳤다. 비록 경기에서 패했지만 정영식은 장지커를 당황하게 할 만큼 놀라운 경기 실력을 뽐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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