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23회 후기 학위수여(졸업)식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는 8월 12일 제23회 후기졸업식을 진행했다. 지난 8월 4일에 열린 2015학년도 후기 졸업 및 성적사정위원회에서 총 55명 중 심의에 합격한 학생 31명이 졸업 대상자다.

졸업 이수학점은 △2년제 - 교양 10학점이상, 전공 57학점 이상, 총 80학점 이상 △3년제 - 교양 10학점이상, 전공 90학점 이상, 총 120학점 이상 △4년제 - 교양 30학점이상, 전공 110학점 이상, 총 140학점 이상이다.
후기졸업식은 별도의 행사 없이 각 지도교수가 학생에게 학위증서를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졸업한 2013학번 간호학과 김혜진 양은 "입학당시 적성이 맞지 않아 적응하기 힘들 때 마다 교수님의 지도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경인여대 23회 후기 졸업생을 위한 기념품과 김길자 총장의 편지, 학위증서 (사진 경인여대 제공)[1]

김길자 총장은 "졸업생이 가는 곳마다 따뜻하고 밝은 사회로 변화시켜나가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도움을 청하면 언제든 도와드리겠다”고 후기졸업생들에게 일일이 편지와 기념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