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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8일 도담동 도램마을 8단지 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세종도램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의 리모델링 등을 통해 국공립으로 전환한 세종도램어린이집은 전용면적 175㎡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등을 갖췄으며 총 6개 반에 정원은 36명이고, 원장 포함 8명의 교직원이 근무한다.
운영에 관한 문의는 세종시청 여성가족과 보육정책담당(044-300-3731~3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홍기 여성가족과장은“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 확충하고,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안에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개원하는 등 세종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14개소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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