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올림픽 시청률 상위 TOP10에 5개 프로그램 랭크[봉지아 리우올림픽]

MBC '2016 리우올림픽' 슬로건[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BC가 '2016 리우올림픽'을 통해 스포츠 명가라는 수식어를 굳히는 데 성공했다.

17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가구시청률 기준, 프로그램 단위 집계 기준) MBC의 중계 프로그램이 '2016 리우올림픽' 시청률 상위 TOP10에 5개나 랭크됐다.

이에 따르면 MBC가 중계한 경기 가운데 올림픽 2관왕 장혜진이 출전한 여자 양궁이 12.1%로 2위, 여자배구 예선 대한민국 vs. 일본 경기가 10.9%로 3위, 올림픽 2관왕 구본찬이 출전한 남자 양궁 경기가 9.9%로 5위에 올랐다.

또 실제 경기 시간인 경기별 시청률 기준으로는 MBC가 중계한 여자양궁 개인 16강전(장혜진 출전)이 18.2%의 높은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땀 숨 꿈… 리우'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MBC는 캐스터-해설위원의 숙련된 호흡, 시청자를 향한 친절한 자막 등으로 '2016 리우올림픽'을 생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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