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생명사랑 자살예방 열린마당 개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 존중문화를 고취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9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 소속 20여개 기관이 참여한 생명사랑자살예방 연합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존중 문화조성 활동을 실시한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는 시민들이 생명사랑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생명사랑 씨앗심기,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생명사랑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생명사랑마을 체험부스를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이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해 고양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의 소중함안에 서로 소통하며 생명사랑에 관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고양시 생명사랑자살예방 연합캠페인에 고양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덕양구보건소(031-8075-4024) 또는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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