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고양시 행신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현재 건설중인 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고양시 복지시설의 컨트롤 타워로써 모든 계층의 복지욕구를 수용하는 시민의 쉼터가 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행신2택지개발지구 내 서정마을 1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대지면적 5,488㎡ 연면적 15,318㎡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으며 201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단일 사회복지관 규모로는 전국 최대인 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시설 외에도 평생학습센터, 어린이집 및 시민건강센터 등이 들어서며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전 계층을 수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덕양구의 랜드마크로써 관내 10개 복지관을 네트워크로 연결, 고양시 복지시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며 덕양구 주민의 복지욕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덕양구 주민의 화합 의미로 ‘덕양종합사회복지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준비기간을 거친 후 2017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관 내 설치되는 평생학습센터는 고양시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외 교육·건강·문화·체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업 실시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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