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시]
다음 달 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일의 코미디 페스티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26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경규, 김용만의 사회로 박명수, 정준하, 차태현, 김영철, 정성화, 하하&스컬, 임하룡, 이휘재 등 국내 인기 개그맨과 예능인 등 약 100여 명이 총 출동한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이경규의 ‘이경규쇼’와 옹알스, 이성미-김지선-김효진의 ‘사이다 토크쇼’를 비롯해 콩트, 호러 콘서트, 넌버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가 열린다.
한편 국내 톱 예능인 유재석은 이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MBC '무한도전'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불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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