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별내 장난감도서관.[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다음달 1일 별내동에 별내 장난감도서관 및 북(BOOK)놀이터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아이들의 건강과 감성을 증진시켜 줄 감성체험시설을 확충해왔다.
별내 장난감도서관 및 북놀이터는 한국토지공사가 사업비를 투자, 건립해 시에 무상 기부됐다.
1층에는 영유아를 위한 감성체험시설이, 2층에는 남양주시 U-City통합센터가 들어선다.
북놀이터에는 시 최초로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동화체험방, 블록방, 트렘벌린, 편백나무놀이, 볼풀놀이 등이 마련됐다.
또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호평, 비전 장난감도서관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연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기념식에 이어 뽀로로 싱어롱쇼, 로봇공연, 4D영화 상영, 이동 동물원 등이 마련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