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하반기 체납세 끝까지 '추적'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주군은 하반기 지방세 체납정리 특별계획을 수립, 강력한 징수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은 과년도 체납목표액 100% 달성, 현년도 체납정리 98% 목표로 체납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체납정리 대책으로는 징수기동반 중심 현장방문 징수활동 강화, 체납번호판 야간영치 수시 실시, 대포차 견인·공매 강력추진, 고액체납 담당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끝까지 책임정리 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액정리 콜센터 업무 강화, 읍·면 체납세 특별정리 기간 운영으로 군, 읍·면 업무연계, 부동산, 금융 채권압류 등으로 체납처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심성보 군 세무2과장은 "이번 체납정리 특별대책으로 정확한 체납자 실태를 파악하고, 다각적인 징수방법을 모색해 체납자의 담세능력을 끝까지 추적해 체납정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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