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삼성증권은 1일 대한항공이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으로 한진해운 지원 리스크가 완화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목표주가는 3만7000원, 목표주가는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한진해운 익스포저(위험노출액)은 총 3833억원가량으로 자산상각 및 손상차손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실적 추정치에 반영됐다"며 "법정관리 신청이 추가 자금 지원 리스크 해소로 대한항공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관련기사대한항공,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 행사대신證 "관세여파로 수요감소, 대한항공 목표가 하향" #대한항공 #삼성증권 #한진해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