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열애, 이미 성지글 올라왔었다…1년전 '비행기서 애정행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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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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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해 세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열애 중인 가운데, 1년전 이미 성지글이 올라왔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해 1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븐 이다해'라는 제목으로 "친구가 지상직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음. 직접 봤다고 함. 최근 뜬 배우 A양과 가수 B군, 세븐 이다해임. 베트남 비행기라 우리나라 승무원 없으니 타자마자 셀카 찍고 애정행각을 그렇게 했더라는"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현실이 됐다. 7일 스포츠조선은 '[단독] 세븐♥이다해, 1년째 핑크빛 열애…"해외서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븐과 이다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1년간 교제를 했다. 연예관계자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 태국 홍콩 등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열애설 보도 이후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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