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라오스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긴급 전화통화를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라오스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15분간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특히 귀국길에 오른 오바마 대통령은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박 대통령과 통화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역대 북한의 핵실험 이후 한미정상간 가장 짧은 기간 내에 이뤄진 통화"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이번 北핵실험 폭발위력 20∼30kt으로 역대 최대 - 미 전문가 軍 "북한 5차 핵실험 강행 판단…역대 최대 규모" (속보) #미국 #박근혜 #청와대 #북한 #핵실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