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피다 오디션' 현장심사 10일 개최...실력파 뮤지션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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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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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뉴미디어 음악채널 '소란피다'는 10일 오후 2시 모던K 서울캠퍼스 SEED 공연장에서 '소란피다 오디션'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7일까지 1차 심사 접수가 진행됐으며, 150명 이상의 지원자가 오디션에 참여했다. 1차 심사는 소란피다 페이스북에 뮤지션의 영상을 업로드한 뒤, 구독자들의 반응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싱어송라이터 서자영, 드럼치며 노래하는 서좋은과 권아영 언플러그드 등 총 10명의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최종 현잠심사에 참여하게 됐다.

김영호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이종언 CMG초록별E&M재팬 대표이사, 김광석 스타브라더스 대표, 권성순 한국국제예술원 뮤지컬과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최종 선별된 뮤지션에게는 소란피다의 음원 제작 참여 및 지원, 영상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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