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13회’박보검,김유정 정체 알아!김유정,궁궐서 도망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04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BS ‘구르미그린달빛'[사진 출처: KBS ‘구르미그린달빛'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KBS ‘구르미그린달빛' 13회에선 이영(박보검 분)이 홍라온(김유정 분)의 정체를 알고 홍라온은 궁궐에서 도망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구르미그린달빛'에서 이영은 자신을 죽이려 한 자객들 중 한 명을 심문했다. 그 자객은 “궁궐에 홍경래의 여식이 숨어 있다”고 말했다. 김헌(천호진 분)은 이 말을 듣자마자 그 자객을 칼로 찔러 죽였다.

김헌은 왕(김승수 분)에게 “홍경래의 여식이 궁궐에 숨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 상익(장광 분)은 홍라온이 위험해 진 것을 알고 홍라온을 백운회 본진으로 피신시키기로 결심했다.

김윤성(진영 분)은 김병연(곽동연 분)에게 “홍라온을 궁궐에서 몰래 빼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피신시켜줘”라고 부탁했다.

이영과 홍라온은 한 이불에서 같이 잠자리에 들었다. 홍라온은 마음 속으로 이영에게 “제가 역적의 딸인 것을 알고도 계속 저를 봐주시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홍라온이 없었다. 이영은 김의교(박철민 분)에게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김의교는 “홍경래의 여식이 궁궐에 숨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홍경래의 여식은 현재 18세 쯤이라 어린 궁인들부터 조사 중입니다. 홍경래의 여식의 어릴 적 이름은 ‘홍라온’이라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순간 이영은 홍라온이 홍경래의 여식임을 직감했다. 이영은 내관들 방으로 갔다. 거기엔 홍라온의 내관 옷들이 그대로 있었다.

이영은 자객을 죽인 김헌에게 칼을 겨누고 “내 백성을 함부로 죽인 당신도 역적이다‘라며 김헌을 죽이려고 했다. 신하들이 모두 “고정하십시오”라고 말렸고 김병연도 이영을 제지했다.

KBS ‘구르미그린달빛'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