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일원에선 불어난 하천에 집이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태풍 '차바'가 울산을 집어삼켰다.
울산시 중구 유곡동과 태화동을 비롯, 도심 전반에서 주택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물에 휩쓸린 1명이 숨졌다.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일원에선 불어난 하천에 집이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차바'는 오는 6일 일본 센다이 서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