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통일나눔바자회, 통일나눔경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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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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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는 5일 통일기금 마련을 위한 ‘통일나눔바자회’와 '통일나눔경매'를 기념교회 앞과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통일나눔바자회는 사회봉사센터와 부속유치원이, 통일나눔경매는 총학생회가 주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유치원에서 내놓은 물건들 외에 △사회봉사센터의 양말, △보건환경과의 의류 아나바다, △식품영양과의 쿠키, △패션·문화디자인과의 휴대폰 악세사리, 에코백, △웨딩플래너과에서 디퓨저, 귀걸이 등을 만들어 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를 비롯해 생필품 및 각종 기증물품을 판매했다.

경인여대에서 통일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1]


바자회와 동시에 열린 경매행사에서는 교직원들이 기부한 30여 점의 온열매트, 의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다.

애국애족, 민족통일 교육을 목표로 하는 경인여대는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의 일환으로 통일나눔바자회, 통일나눔경매, 통일기금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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