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굿뜨래 알밤’미국시장 공략 나서

  • - 7일 동성유통영농조합법인서 선적 작업 시작 20.6톤(7천200만원) 첫 수출

▲햇밤 미국 첫 물량 수출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굿뜨래 농식품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굿뜨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굿뜨래 알밤을 7일 동성유통영농조합법인에서 수출선적 작업을 시작,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수출은 부여군통합마케팅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서부여 및 규암농협)과 동성유통영농조합법인, ㈜삼미컴머스 간 계약에 의해 추진됐다.

 이번 수출량은 40피트 1대 분량인 20.6톤(7천200만원)이며, 미국시장 선점을 위한 초두 물량이다.

 수출되는 굿뜨래 알밤은 서부여, 규암농협 및 동성유통영농조합법인에서 출하되고, 동성유통영농조합법인에서 철저한 선별과 수출상품화 작업을 거쳐 미국 LA전역(수입사 미국LA장터, 대표 정영진)을 공략하게 된다.

 첫 미국 수출을 기념하여 부여군수, 농협관계자 및 수출업체대표는 수출작업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현지와 국내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추후 수출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며, 굿뜨래 알밤의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식품박람회 및 홍보판촉행사를 병행해 수출 확대에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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