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안양동 빌라공사현장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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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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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신속한 조치로 공사장에서 추락한 근로자를 구조했다.

소방서는 6일 오후 4시17분께 안양동 빌라공사현장에서 근로자 김모(65)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은 뒤,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 작업중 실족해 4m 높이 아래 지하실로 추락한 사고자를 발견했다.

대원들은 곧바로 경추 고정대를 이용해 응급처치후 바스켓들 것, 로프를 이용, 사고자를 무사히 구조한 뒤, 인근 샘안양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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