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제로카셰어링' 시즌3…'더 넥스트 스파크'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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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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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쏘카가 한국GM 쉐보레의 '더 넥스트 스파크'로 '제로카셰어링 시즌 3'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로카셰어링 사용자들은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카셰어링 동참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수익은 월 대여료, 하이패스 및 주유요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으로 지급되며, 카셰어링 수익에 따라 차량 운영비 '0원'을 달성할 수 있다. 월 대여료는 24만8000원(부가세 별도).

이날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제로카셰어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셰어링 동참 의사, 주차장 접근성 및 편의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총 100명을 선발한다.

제로카셰어링 사용자들이 카셰어링 동참을 통해 얻은 수익은 월 대여요금 지불 이외에도 하이패스, 주유요금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로카셰어링 시즌 3은 경차로 운영되는 만큼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할인 △유류세 환급 △혼잡통행료 50% 할인 △지하철 환승 주차장 80% 할인 등의 경차 혜택을 누릴수 있다.

또 제로카셰어링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 내 컨트롤 패드, 무료 와이파이, 후방 카메라, 하이패스 단말기, 블랙박스 등의 기기가 기본 설치되며, 차량 틴팅, 월 1회 정기 점검과 소모품 교환, 세차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제로카셰어링은 선수금, 보증금, 취득세, 자동차세, 보험료 등 신차 구입 시 발생하는 초기 부담금이 일체 발생하지 않으며, 가입 조건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에 해당하는 이용자만 해당된다.

이재용 쏘카 대표는 "지난 제로카셰어링 시즌1, 2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공유경제 실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쏘카는 제로카셰어링에 동참하고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공유경제의 성공사례를 꾸준히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아반떼 AD로 진행된 제로카셰어링 시즌 1에는 100명 모집에 약 1만명이, 9월 티볼리 디젤로 진행된 시즌 2는 약 7000명의 지원자가 몰려 시즌 당 100: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실제 제로카셰어링 사용자들은 평균 90%까지 월 대여요금을 할인 받았으며, 카셰어링에 동참한 사용자 중 43.5%가 월 대여요금 0원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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