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의회,부산 동래구의회 자매결연도시 방문[사진제공=서천군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조남일)는 국내 자매결연 기관인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의장 최수용)를 10월7일~8일 2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서천군의회 의원들은 부산 동래구 지역축제인 동래읍성 역사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지역인사들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동래읍성 역사축제가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또한 축제장에 마련된 서천군 농산물 판매부스를 방문하여 서천군 농수산물 공동브랜드인 “서래야 농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서천군의회 의원들은 저마다 어깨띠를 두르고 적극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동래구의회의 방문을 통해서 서천군과 동래구 간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고 한발 더 나아가 지역축제, 지역특산물, 지역의 명소들을 서로 알리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1년 3월 의회발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양 의회는,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협력방안 논의와 함께 양 지역 축제 참가, 지역 농산물 판매 등 우호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