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JC,2017년을 이끌어 갈 유재선회장등 임원진 선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최고의 명문인 동인천청년회의소(JC)가 2017년에 큰일을 낼 것 같다.

2017년 동인천JC를 이끌어갈 회장단등 임원진에 유능한 인재들이 새롭게 선출되면서 주변사람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동인천청년회의소는 지난10월11일 오후7시 인천시 남동구 소재 씨앤케이웨딩컨벤션에서 제86차 임시총회를 열고 유재선상임부회장(37)을 제39대회장으로 선출했고, 유당선자와 함께할 하덕수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3명과 2명의 감사등 임원진을 결정했다.

2017년을 이끌어 갈 동인천JC임원진(좌로부터 양진수 감사 ,이용재내무부회장,유재선회장,하덕수상임부회장,성유경외무부회장,한동수감사)[사진제공=동인천JC]

2017년1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유회장당선자는 “동인천청년회의소 회원 상호간 우정을 돈독히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승계사업을 받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유회장당선자는 특히 “평소 피가 모자라 해외에서 수입해 오는 현실을 보며 가슴아프게 생각했다”며 “ 인천적십사와 MOU체결을 통한 헌혈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신규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1979년 인천시 동구지역 청년사업가들이 한데 뭉쳐 출범했던 동인천청년회의소는 김창수 전 인천동구청장이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등 지금까지 구청장,시의원,구의원등 지역의 훌륭한 일꾼들을 배출한 인재의 요람으로 현재는 동구 및 남구지역의 우수한 젊은 사업가 40여명이 함께 모임을 하고 있다.

◆동인천청년회의소 2017년 선거직 임원 명단
△회장=유재선(법무사 오기선,전용진 사무장) △상임부회장=하덕수(지후엔지니어링 대표) △내무부회장=이용재(힘찬건설 대표) △외무부회장=성유경(SK청라직영점 대표) △감사=양진수(쌍마공인중개사 대표),한동수(소망부동산 공인중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