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43번 국도변 대정비를 통한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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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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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13일 ‘43번 국도변(축석~포천) 환경정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관문인 43번 국도변 대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정비대상 분야로는 중앙분리대 나무 식재, 교통섬 정비, 상가 진출입로 화단정비 등 도로 분야와 도로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등 환경 분야, 불법 입간판 및 현수막 등 홍보물 분야, 각종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건축물, 교통시설물, 가로등 등 기타 분야로 세분하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그 추진방향과 추진사항에 대하여 논의한 자리였다.

효율적인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단기과제와 장기과제를 구분하여, 비예산으로 빠른 시일 내에 개선 될 수 있는 단기과제는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유관기관 협조와 예산이 수반되는 장기과제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국도변이 깨끗하게 변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대정비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거리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물에 대한 계도기간을 갖고 43번 국도변 대정비 취지 홍보를 통해 주변상가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어 아름다운 도시만들기에 시민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말부터 추진한 국도변 가로환경 개선대책 추진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지속적 추진을 통해 앞으로 청정 포천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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