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사태에 9월 ICT 수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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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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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갤럭시노트7 리콜 문제 등으로 9월 ICT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ICT 분야 수출이 145억3000만 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8.5% 줄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수입은 73억4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는 7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9월 휴대전화(완제품+부품) 수출액은 18억70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8% 줄었고, 지난 6월에는 작년 동월 대비 8.3%, 7월에는 10.2%, 8월 18.1% 감소했다.

이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리콜 문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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