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도 등 399개 지점 교통량 조사

  • - 20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도로 교통 정책 자료로 활용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오는 20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내 국가지원지방도와 지방도, 시·군도에 대한 교통량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량 조사는 국가지원지방도 39개 지점, 지방도 134개 지점, 시·군도 226개 지점을 대상으로 조사인력 448명을 투입, 해당 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진행 방향, 시간대 및 차종별 교통량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도로 계획과 건설, 관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교통량 정보 제공 시스템(TMS)’에도 등재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 결과는 도로정비 계획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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