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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이 12월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이 올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솔로 콘서트 '종현 - 엑스 - 인스피레이션'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종현은 자신의 히트곡 '데자-부', '크레이지', '좋아'를 비롯해 여러 솔로앨범 수록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더 스토리 바이 종현'에서 어쿠스틱한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커진 규모에 맞춰 더욱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콘서트 연출은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이 맡는다.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8시, 부산 공연 티켓 예매는 다음 달 1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해피패밀리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종현은 샤이니로서 뿐만 아니라 미니앨범 '베이스', 소품집 '이야기 Op.1', 정규 1집 '좋아'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드러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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