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지난 9월 경주지역 진도 5.8 지진사태를 교훈으로 지진 상황별 대처 훈련을 통한 대국민 행동요령 숙지를 목표로 119안전센터별 관내 초등학교 1개교씩 지진대피 훈련을 지원하였으며,
훈련 전 각 급 학교별로 작성된 지진대피 매뉴얼 사전검토 및 훈련 시 대피상황 점검을 통하여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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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과 함께하는 지진대피 훈련[1]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경주지역 지진발생으로 더 이상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평가된 만큼, 유사시 내 가족과 이웃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지진 상황별 행동요령 습관화’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대 시민 홍보활동 및 교육·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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