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에 따르면 모헤닉게라지스는 청약 마감을 하루 앞두고 약 3억2000만원을 조달하면서 지난 3월, 6월에 이어 세 번의 크라우드펀딩을 모두 성공한 최초의 기업이 됐다.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재심은 약 1억3000만원을 조달했다.
모헤닉게라지스의 김태성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은 모헤닉의 발전을 응원하는 특별한 사람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든든한 소액 주주들과 함께 국내 자동차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재심의 제작사 이디오플랜의 윤기호 대표는 “재심에 대한 예비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것이 기쁘다"며 "후반작업을 잘 마무리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