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최경희 총장 사표 수리 따른 결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이화여대 학교법인이 21일 이사회를 열어 최경희 총장의 사표를 받아들이자 학생들이 본관 점거 농성을 86일만에 풀기로 했다. 이사회는 오후 2시 30분경 이대 법인 행정동에서 개최됐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차기 총장 선출시까지 송덕수 부총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본관 점거 학생들은 최 총장 사표 수리에 따라 농성을 풀기로 하고 본관 내부 및 비품 정리가 필요해 구체적인 농성 해제 일자는 학교 본부와 조율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최순실 딸 한 학생에만 오비이락 사례 너무 몰려 문제” #이대 #이사회 #총장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