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추 대표는 현재는 개헌보다 '최순실 게이트' 등 권력형 비리 조사에 집중할 때라고 주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헌에 대해선 그 자체를 반대하기 보다는 민주당이 생각하는 독자적인 개헌안에 대해 언급할 전망이다. 또 야당에서는 하향식 개헌이 아닌, 국민이 참여하는 상향식 개헌을 추 대표가 검토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관련기사추미애 "국민의힘 대선은 '바퀴벌레 정치판'" 맹공'내란 혐의' 김용현, 월 545만원 연금 수령…추미애 "중대 범죄자 연금 모순" #개헌 #야당 #추미애 #여당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