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삼호어묵' 신제품 2종 출시…겨울 성수기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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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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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제일제당은 국·탕용 어묵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이다. 두 제품 모두 다양한 어묵과 함께 국내산 다시마, 무, 양파를 우려낸 맑은 액상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그대로 끓여 손쉽게 어묵탕을 만들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어묵 성수기인 겨울철 공략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어묵은 보통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소비자의 관심과 소비가 증가한다. 이는 매출로도 나타나는데, 11월부터 2월까지의 매출이 연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겨울철 매출 비중이 높다.

CJ제일제당 삼호어묵 마케팅 담당 허성진 브랜드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소비자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어묵탕을 요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어묵 시장의 신규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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