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근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되면서 후임 금융위원장 인사에 금융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내정자의 후임으로는 현재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임 내정자가 경제팀의 조직력을 강조한 만큼 함께 일해온 이들이 차기 금융위원장 후보로 떠올랐다. 이밖에 최상목 기재부 1차관과 이상목 국무조정실장도 하마평에 올랐다. 관련기사교보생명, SBI저축은행 지분 인수 검토…금융지주사 전환 준비금융당국,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검찰 고발 논의 #금융위 #금융위원회 #인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