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9일 예상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9일 오전 6시 5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영하 2.4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내륙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전국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아침에 영하의 기온을 보이면서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옹진군 제외), 서울특별시, 경상남도(남해군·거제시·통영시 제외), 경상북도(울진군 평지·경주시·포항시·영덕군 제외), 전라남도(화순군,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충청북도, 충청남도(계룡시, 청양군, 금산군, 공주시, 천안시), 강원도(양구군 평지, 평창군 평지, 홍천군 평지,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영월군), 경기도(여주시, 군포시, 가평군, 광명시, 양평군, 이천시, 남양주시, 구리시, 안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과천시), 전라북도(남원시, 임실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이다.
예상 강수량(9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울릉도.독도 : 5mm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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