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 플로리다 등 운명의 3개주 초접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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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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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리다에서 0.1% 차이 최고 접전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플로리다, 오하이오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2016년 선거의 운명을 결정할 이 3개 주는 개표가 계속되는 가운데도 초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무려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플로리다는 개표가 88% 진행된 상황에서 클린턴이 48.4% 트럼프가 48.5%를 기록하면서 초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히스패닉 유권자들의 참여율이 높았던 것이 클린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18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오하이오에서는 클린턴이 다소 앞서고 있기는 하나 초반에는 트럼프가 앞서다 다시 역전된 것이기 때문에 결과를 좀더 두고봐야 한다. 18%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클린턴의 득표율이 51.2%를 기록하면서 트럼프 (45.2%)를 앞서고 있다. 

선거 전부터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 펜실베이니아에서는 개표가 아직 1%밖에 진행되지 않았다. 다만 초반 개표에서는 클린턴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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