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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10일 로얄호텔에서 열린 '2016 제11회 인천지구 이북도민 고향의 날' 행사에서 통일을 기원하며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최영찬 이북도민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이북도민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통일에 대한 큰 희망이 있는 만큼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통일의 그날에 고향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논현동을 비롯한 부평,연수구 등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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