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단콩축제장에 지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최근 경주·수원 등 지진 발생을 계기로 시민들이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짐에 따라, 이번 장단콩축제에 지진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진체험 차량을 이용하여 가정용처럼 꾸며진 차량내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상 지진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안전 교육으로 주말(토,일) 이틀간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홍보 풍선, 안전수첩, 안전예방 리플릿, 지진대비 가이드라인 등을 나눠 주며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겸할 예정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 장단콩축제를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지진발생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진체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생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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