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낮부터 체감온도 급락..최고기온 14도..밤부터 강원산간 눈 내려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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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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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강원산간 눈)이 오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23일) 새벽 사이에 강원산간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산간도로에는 내리는 비나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부터 당분간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고,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4∼14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예상 강수량(21일 17시부터 22일 24시까지)은 강원영동, 울릉도ㆍ독도(22일), 북한은 5~10mm이다.

예상 적설량(21일 17시부터 22일 24시까지)은 북한은 5~10cm, 강원산간(22일)은 1~3cm이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남해 동부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앞바다 제외)에서 1.5∼5.0m로, 남해동부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앞 바다에선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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