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롯데와 SK계열사 주가가 면세점 사업 선정 과정과 관련된 검찰 수사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네트웍스는 전날보다 0.90% 하락한 660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쇼핑은 0.22% 떨어진 22만2000원을 나타냈다. 검찰이 롯데와 SK그룹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전날에도 SK네트웍스와 롯데쇼핑은 각각 3.48%, 2.20% 떨어졌다. 관련기사"코스피, 내년 하반기 박스권 돌파 가능" 검찰은 두 그룹이 면세점 사업 선정을 위해 정부 부처에 민원을 했거나 신규 사업자 선정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출연한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 #코스피 #SK네트웍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